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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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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박혁
  • 작성일 2020.08.2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몇일전부터 밥먹을때 날파리 같은게 몇마리 날라다니더니

어제 오늘 자고 일어나니 거실에 베란다 나가는 부분과 화장실 앞 부분에 사진처럼 생긴 초파리가 엄청 많이 죽어 있습니다.
저희가 커튼이 없긴 한데 자기전에는 없었는데 아침에 있는거 보면 불빛보고 들어온것 같진 않은데 그리고 특징이 문틀 앞 부위에만 몰려 있습니다.
크기는 사진은 줌을 해서 찍었고 1미리도 안되보이도록 정말 작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한마리 샷시에 살아 있는놈을 발견해서 유심히 보니 올라 오려고 바둥되다 뒤집어 지니 자기가 일어나질 못하고 있네요(이러면서 다들 죽은게 아닌가 싶음)
이 벌레가 뭔지 왜 생기는지 퇴치법을 알려 주시면 감사 드립니다.

등록된 사진으로 정확한 종류 확인은 어려우나 버섯파리 또는 뿌리파리가 추정됩니다. 

 

시설원예작물(비료 주변 등 유기물이 많은 장소)이 있는 곳,

그리고 낙엽이 많은 곳(야산이나 산지)에서 주로 목격되며 

보통 장마 기간 유기물(낙엽 등)이 부패되는 인접 장소에 있는 경우에도 목격이 가능한데, 

실내로의 침입은 보통 외부에서 창틀 틈새를 통해서 또는 출입 시 열린 출입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방충망이 없이 창문을 열어 두었거나 아니면 방충망이 있더라도 창틀과 밀착되지 않아

또는 작은 개체는 방충망의 그물눈을 기어서 침입했을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 방충망은 30mesh 이상 되는 제품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충망과 창문의 이격 상태도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문풍지를 부착하거나

방충망을 열지 않아도 될 경우에는 실리콘 등을 사용해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창틀의 경우에도 틈새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문풍지를 덧대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창틀의 구조는 이렇게 생겼으며, 아래 쪽 말고도 위 쪽도 필요시 옆 쪽도 붙여야 효과가 있습니다.

빗물이 빠지는 틈새도 방충망스티커를 구입하여 막아주시면 해충차단에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20.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