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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더기
  • 작성자 김민호
  • 작성일 2020.07.1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오늘 방 쓰레기를 버리다가 바나나 껍질때문인지 갑자기 구더기가 많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근처에 구더기랑 구더기 알은 계속 잡고 있는데 끝도없이 나와서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생기는 원인은 뭘까요?

사진이없어 정확한 종류 확인이 어렵습니다.

 

 

바나나 껍질이 있었다고 하시니 초파리 또는 벼룩파리의 번데기로 추정됩니다.

 

혹시라도 주변에 날라 다니는 것이 있다면 그 번데기에서 우화한 성충인 초파리/벼룩파리일거고요.

 

내부에 있는 어떤 유기물로 인해 초파리나 벼룩파리가 유인되어 산란, 지금 목격한 번데기가 된 상태로 보입니다. 

 

 

우선 참깨처럼 보이는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하셔야 향후 발생하는 초파리 또는 벼룩파리를 보지 않을 수 있으니

 

쓰레기봉, 음식물쓰레기통, 재활용 쓰레기 등이 위치한 장소 주변 및 부엌 등지를 한 번 더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들이 성충이 되면, 금새 또 번식을 시작하기 때문에 심각해 집니다. ㅡㅡ^)

 

 

향후 초파리와 벼룩파리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는 음식물쓰레기는 항상 상단을 묶어

 

밀봉 수준이 되도록 해 냄새가 외부로 발산되지 않도록 해 유인을 최소화 하시고,

 

가급적 그날 그 날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쓰레기통의 경우 내용물만 버리고 내부는 잘 씻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남은 유기물에 유인되어 날라 들어올 수 있으며,

 

쓰레기 자체에 당도가 있는 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에도 유인됩니다.

 

따라서 쓰레기통도 자주 세척을 하셔야 하며,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해,

 

항상 닫혀 있어야 초파리와 벼룩파리의 유인 및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20.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