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거 바퀴벌레 맞는 거죠...?
3층에 거주하는데 앞베란다에서 어쩌다 한번씩 들어오는데요..
집바퀴 인가요? 아니면 외부바퀴 인가요...?
이번에 들어온 놈은 너무 커서 소파에 앉아있다 심장마비 걸릴 뻔 했어요..
지금까지 세번 정도 들어왔는데 앞에 두번은 엄지 손톱 만한 작은 놈들이었거든요.. 날지도 않고...
이번 놈은 너무 크고... 거실에서 못잡아서 작은 방까지 날아들어 갔는데 비오킬 두 방 맞췄더니 구석으로 도망가서
못찾았는데 아침에 보니까 침대 밑에 뒤집어져서 죽어 있었어요..
작은 방에서 종이컵으로 잡으려다 실패하고 구석으로 도망가고 몇번 그랬는데 혹시 숨어 있는 중에 집에 알을 까진 않았는지
매우 불안해요.. 또 죽을 때도 알까고 죽는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바퀴벌레 성충이지만 사진으로는 먹바퀴인지, 일본바퀴인지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상태입니다.
다만, 수컷으로는 확인됩니다. ^^
대형바퀴류(미국바퀴, 일본바퀴, 먹바퀴)는 보통 건물 주변 및 기간 부(지하실, 옥상 등지) 등지에서 서식/은신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며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화장실의 경우
천정 몰딩 틈새, 환풍기나 창문 틈새, 하수 배관(욕조, 세면대 포함) 등으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정 틈새는 실리콘으로, 환풍기나 창문 틈새는 모기장 또는 철망, 실리콘 등으로 추가 보완하며
하수 배관의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를 닫아두고
바닥의 트랩은 스타킹을 씌워 덮어 두면 효과 좋습니다.
출입문의 경우에는
문이 닫혀 있더라도 닫혀 있을 뿐이지, 밀폐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 문풍지를 덧대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벌레의 침입은
외부와 연결되는 장소들은 문풍지, 실리콘, 백시멘트, 함석판, 장판, 모기장, 스타킹(하수구 커버 씌우는 용도) 등으로
적절히 보완한다면 바퀴의 침입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보완이후라도 침입이 의심 되는 장소에는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미 들어온 바퀴와 추가 침입하는 바퀴를 신속하게 포획할 수 있도록 하세요.
답변일 202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