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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원룸) 무슨벌레인지 알려주세요 ㅜㅜ 스트레스때문에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 작성자 이주영
  • 작성일 2020.06.2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평소 설거지도 미루지않고 바닥청소도 매일하는편이고

집에 음식물이나 쓰레기 나두지않고 바로바로버립니다.

그저께부터 이런벌레들이 나오네요

자꾸 생각나서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ㅜㅜ

날개달린 벌레는 디저트류 먹으면 귀신같이 나오고

기어다니는 벌레는 욕실발매트 주변에 주로 나오고 현관근처에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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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다니는 벌레는 집게벌레로 내부 습도와 틈새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직접 제어가 가능합니다. 

 

 

집게벌레는 음습한 장소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건물의 틈새 등을 통해 실내로 침입하며

 

그 후 실내공간의 음습한 장소와 틈새(주로 화장실, 신발장 하단, 문지방, 싱크대 주변) 등지에 은신/서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환기(여름철)나 난방(겨울철)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도록 하시고

 

(선풍기나 제습기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화장실의 경우에는 욕조 / 욕조 틈새 / 벽면틈새 / 양변기 틈새

 

방이나 거실 등에는 문지방 / 벽면틈새 / 창틀 틈새

 

주방의 경우 싱크대 하단, 싱크대 다리, 바닥 하수구 등 장소 별로

 

집게벌레가 숨어 있을 만한 음습한 장소에 노즐이 달린 에어졸(바퀴벌레 및 보행해충용)을 사용해 약제를 처리하면

 

1차 제어가 가능하며. 약제 처리 후 틈새를 실리콘을 사용해 보완한다면 장기적인 제어가 가능합니다. *^^*

 

 

  

 

날아다니는 벌레는 벼룩파리입니다. 

 

보통 벼룩파리의 침입이나 발생은 초파리와 같다고 보면 되지만

 

초파리의 경우 대부분이 당분이 많은 장소, 발효가 진행되는 곳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비해

 

벼룩파리의 경우 유기물이 썩는(부패) 장소에서 발생합니다. ㅡㅡ^

 

 

쓰레기통이나 음식물쓰레기 등지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관리도 필요하지만

 

싱크대 배수구나 싱크대 주름 관이 바닥으로 연결되는 부분과 화장실 하수 배관 등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마루바닥 끝쪽에서 주로 발견된다고 하는 것을 보아

 

배관이 누수되고 있거나 마루 바닥 끝 쪽에 물이 접촉되어 썩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할 필요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벼룩파리가 발생하는 장소를 들어 몇 가지 보완 방법을 알려드리겠스빈다.

 

 

1) 싱크대에서 물을 사용할 때만 열리는 트랩을 구입해 사용하시고

 

싱크대 하단 가림 판을 제거해 바닥으로 주름 관이 연결되는 부분은 쿠킹 호일을 이용해 감싸 보세요.

 

이 장소가 문제였다면 보완하는 즉시 효과가 나타날 겁니다.

 

 

2) 화장실 바닥 하수구는 칫솔 등을 사용해 최대한 닿는 곳까지 배관 내부의 유기물을 제거하고

 

욕조나 세면대의 경우에는 마개를 닫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닥 하수구커버는 스타킹을 씌워 놓으면 됩니다.)

 

 

3) 실내에 화분이 있다면 물 받침대에 고인 물을 제거하고, 중성세제를 이용해 깨끗이 닦아 보세요.

 

(물에 고여 있던 화분 하단부 안쪽도 닦아 낼 수 있다면 더욱 좋고요.)

 

 

4) 베란다가 있고, 우수배관이나 하수구가 있다면, 물을 사용할 때를 제외하고 막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외에도 유기물이 퇴적되고 부패할 가능성이 있는 장소에 대한 점검을 통해

 

조치를 취한다면 벼룩파리 발생은 현저히 감소할 겁니다.

 

 

답변일 2020.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