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지 2년 가까이 되는데 한번도 발견된 적 없다가 오늘 갑자가 앞베란다에서 엄청나게 큰 바뀌벌레가 발견됐어요......
막 힘차게 기어가고 있는거 우연히 발견해서 쓰레빠로 때려잡긴했는데...얼마나 힘이센지 한번에는 죽지도 않더라구요...
이사오기 전에 세스코 이용했어서 한번 설명을 해주신적이 있는것 같긴한데...
큰 크기의 바퀴는 외부에서 들어오는 종류라고 하셨던것 같아서...
제가 오늘 본 바퀴가 밖에서 그냥 한마리 우연히 들어온건지 아님 집에서 서식하는 놈들 중 하나인건지 궁금해요....
제발 알려주세요....꿈에라도 나올까봐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ㅠ

대형바퀴류(미국바퀴, 일본바퀴, 먹바퀴)는 보통 건물 주변 및 기간 부(지하실, 옥상 등지) 등지에서 서식/은신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며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화장실의 경우
천정 몰딩 틈새, 환풍기나 창문 틈새, 하수 배관(욕조, 세면대 포함) 등으로 침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정 틈새는 실리콘으로, 환풍기나 창문 틈새는 모기장 또는 철망, 실리콘 등으로 추가 보완하며
하수 배관의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마개를 닫아두고
바닥의 트랩은 스타킹을 씌워 덮어 두면 효과 좋습니다.
출입문의 경우에는
문이 닫혀 있더라도 닫혀 있을 뿐이지, 밀폐가 되어 있는 것은 아니니 문풍지를 덧대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벌레의 침입은
외부와 연결되는 장소들은 문풍지, 실리콘, 백시멘트, 함석판, 장판, 모기장, 스타킹(하수구 커버 씌우는 용도) 등으로
적절히 보완한다면 바퀴의 침입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겁니다.
보완이후라도 침입이 의심 되는 장소에는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미 들어온 바퀴와 추가 침입하는 바퀴를 신속하게 포획할 수 있도록 하세요.
답변일 2020.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