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아침에 욕실 불을 켜고 젠다이쪽을 보면 하얀 작은 벌레가 보입니다.
빠르기는 좀 빠르구요 크기는 눈꼽만큼 동그랗고 무지 작습니다.
한 3~5마리 정도 잡으면 또 안보입니다. 그다음날 아침에 또 보이고 반복입니다.
몇일전 아파트 소독도 했고 하수구쪽은 끓는물로 매일 소독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안 없어지고 계속 매일 보이는데요 ㅠㅠ
좀벌레도 아니고 몬지 도통 모르겠습니다.
어떤 벌레인지와 퇴치 방법이 궁금합니다.


등록된 사진으론 해충 확인이 어렵습니다.
추정되는 것이 "응애"인데, "응애" 라는 해충을 검색하셔서 목격되는 해충과 비교 부탁드립니다.
곡물(가루)응애는 몸길이가 약 0.5mm 정도인 진드기의 일종으로
주로 습도가 높을 때 발생하는 해충입니다.
온도 23℃ 상대습도 85%가 최적 환경으로 한 세대가 10일 정도로 번식력이 매우 높습니다.
보통은 건조가 완벽히 되지 않은 상태의 곡물류에 기생하기 때문에
주변에 오염이 의심되는 것이 있는 지 찾아 보세요.
제어 방법은 우선 환기, 선풍기 가동, 난방 등으로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그리고 쌀 등의 유기물은 소분해서 밀폐 용기 또는 비닐에 담은 후 냉동(냉장)보관하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응애가 남아 있는 상태더라도 세척 시 충분히 제거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보통은 쌀이 근원지인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쌀통을 중성세제 등을 이용해 내부를 깨끗이 세척하고,
수 일 정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위치해 내부에 있는 응애를 제어해야 하고요.
쌀통 주변에 오염이 심한 물품이나 장소 등지에도
에어졸을 사용하거나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거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 것 같습니다.
답변일 2020.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