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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 전원주택
  • 작성자 최유리
  • 작성일 2020.05.2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문의 벌레 종류는 2가지인데요 (하나는 길죽한 개미처럼생긴 꼬리가 뾰족하고 꿈틀거려요, 또하나는 권연벌레처럼 생긴 딱정벌레같은데 엄청 작아요)

무슨 벌레인지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왜 점점 많아지는지 집안에 왜자꾸 들어오는지...

이동식 편백나무 목조주택을 신혼집으로 작년부터 살고있는데요

작년에는 초파리만 하루에 100마리 청소리로 넘게 매일 죽였어요(발생원인이 없어요.. 음식물 일체없고 마른곡물들 둔게 아예 없어요) 겨울때 잠깐 없더니 날풀리니까 초파리를 비롯해서

없던 벌레들도 추가로 발생하고 있어요 (위에 올린 2가지 벌레랑 나방파리, 초파리) 나방파리도 원인을 알수가 없어요 하수구 트랩 다 해놓고 매일 락스청소하고 곰팡이 이끼하나 안꼈어요 들어올곳이 없어요

 

요즘 매일 퇴근하고 집에가면 방바닥에 떨어져있는 벌레줍고다녀요 어제는 한번 세어보니 정확히 52마리 주웠네요 (4가지종류 골고루...) 집은 고작 10평남짓 이동식주택 구조입니다.

 

도대체 매일 벌레지옥에 사는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네요... 이제 1년 살았는데 앞으로 5~6년 살예정인제 진짜 지옥같아요... 벌레로부터 해방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딱정벌레처럼 생긴 깨알같은 벌레(이름,발생원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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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쭉하고 뾰족한 꼬리가 꿈틀거리는 개미처럼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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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람 돌아버릴지경입니다...

 

 

 

 

★퇴근하고 집에가면 방 테두리쪽에 죽어있는 벌레들입니다. 일부만 찍었는데 이렇게 50마리 넘게 주워서 버렸어요

딱정벌레같은애는 안움직이고 죽은척 하다가 잡으면 막 기어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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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방충망 말고 방진망까지 다 교체해서 바꿨어요... 진짜 막을데는 다막았는데 어디서 들어오는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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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사진은 딱정벌레목으로 사료되나 정확한 종류 확인은 어렵습니다.

두번째 사진은 반날개과로 사료됩니다.

반날개과 곤충들은 딱지날개가 이름처럼 반쪽만 남아있는 작은 곤충이라 붙여진 이름입니다.

종류에 따라서 작은 곤충을 사냥하는 포식성도 있고 동물의 사체에 몰려들어 분해를 하는 종들도 있습니다.

해당 종은 주로 방치된 동물사체에 몰려들어 날카로운 큰턱으로 시체를 뜯어먹고 사는 곤충으로

시체에 몰려든 금파리나 검정파리의 구더기와 번데기에 기생을 하여 번식하는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

반날개과가 속하는 딱정벌레목에 곤충들은

야간에 불빛에 강하게 반응하는 습성 때문에 불빛이 비추는 곳에 대량으로 날아와서

창문, 방충망 틈새로 기어 들어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실내의 경우에는 방충망과 창틀의 물빠짐틈새 등을 잘 보완해서 침입을 최소화하면 하시고

출입문에도 문풍지를 덧대어 놓고, 바깥쪽에서 에어졸을 처리해 놓는 등의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커텐을 이용해 실내에서 외부로 발산되는 빛을 최소한으로 한다면

유인밀도가 낮아질 것이니 참고하시고

실내에서 목격된 경우에는 파리채를 이용해 제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일 202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