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생긴 벌레가 창틀 주변에 자꾸 생기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깨끗하게 치워도 하루만 지나면 수북히 쌓여서 문제입니다.
음식물을 다 치워봐도 들어오는 것을 보니 음식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창틀의 실내 방향에만 쌓이고 바깥쪽은 거의 생기지 않으며, 살아있는 벌레도 있지만 대부분은 창틀에서 시체로 발견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매우 작은 벌레라 방충망으로는 해결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사진 속의 벌레는 버섯파리과에 속하는 종류로 사료됩니다.
본래 버섯파리과는 버섯을 재배하는 곳이나 시설원예작물(비료 주변 등 유기물이 많은 장소)이 있는 곳에서
그리고 낙엽이 많은 곳(야산이나 산지)에서 주로 목격되며
보통 장마 기간 유기물(낙엽 등)이 부패되는 인접 장소에 있는 경우에도 목격이 가능한데,
실내로의 침입은 보통 외부에서 창틀 틈새를 통해서 또는 출입 시 열린 출입문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창문을 열더라도 방충망은 닫힌 상태로 유지하시고, 창틀과의 틈새는 최대한 밀폐해 주시기 바랍니다.
외부 침입경로를 차단했는데도 개체가 실내에서 보인다면
화분, 받침대, 비료 등의 유기물 등을 점검해 세척,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일 202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