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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이보경
  • 작성일 2019.11.0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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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부터 4일째 이런 벌레들이 창틀에 있습니다.
약을 뿌리면 죽지만 다음 날 오전 9시에서 11시 사이면 또 이렇게 벌레들이 죽어있어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이 벌레의 종류는 무엇이며 이런 것들이 창틀에 며칠째 계속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남편은 문틈에서 들어왔거나 위에서 떨어진거 같다고 하는데.....
근처에는 쓰레기통도 없고 물이 흘러가는 곳도 없습니다.
그리고 집안 다른 곳이나 화장실에서 발견되지도 않았습니다.

청소 다 하고 비오킬, 에프킬라를 뿌려두었더니 그날은 밤 늦게까지 없다가
꼭 다음날 오전 9시에서 11시 경에 창틀을 보면 이렇게 죽어 있는 애들만 쌓여 있어요  ㅠㅠ
 
 
 
 

  

 

사진 속의 벌레는 버섯파리상과에 속하는 검정날개버섯파리과로 사료됩니다. 

 

본래 버섯파리과는 버섯을 재배하는 곳이나 시설원예작물(비료 주변 등 유기물이 많은 장소)이 있는 곳에서

 

그리고 낙엽이 많은 곳(야산이나 산지)에서 주로 목격되며

 

보통 장마 기간 유기물(낙엽 등)이 부패되는 인접 장소에 있는 경우에도 목격이 가능한데,

 

실내로의 침입은 보통 외부에서 창틀 틈새를 통해서 또는 출입 시 열린 출입문을 통해 침입합니다.

 

 

창문을 열더라도 방충망은 닫힌 상태로 유지하시고, 창틀과의 틈새는 최대한 밀폐해 주시기 바랍니다.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창문, 창틀 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외부라 치면, 벌레가 틈새를 기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습니다.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아래쪽 뿐만 아니라 위쪽도 동일한 틈새가 있으니 함께 보완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외부 침입경로를 차단했는데도 개체가 실내에서 보인다면

 

화분, 받침대, 비료 등의 유기물 등을 점검해 세척,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일 2019.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