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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학생생활관
  • 작성자 김태훈
  • 작성일 2019.11.0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십니까?

산속에 있는 학교 기숙사에 그리마가 계속 나와서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리마가 도대체 어디서 들어오는지 몰랐는데, 아까 천장형 에어컨(히터 겸용, 히터를 틀었음)을 튼 채 자려고 누웠는데 이번엔 머리에 떨어지더군요...
머리 바로 위에 에어컨이 있는데 거기서 떨어진게 아닌가 하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여, 실제로 그리마가 에어컨 안에서 번식을 하거나 에어컨의 배수관 혹은 배수관을 위해 나 있는 벽면 및 천장의 구멍을 통해 들어오는 사례가 있는지/가능성이 있는지 여쭙고자 합니다.

다음으로는 그리마가 고온/다습한 환경을 좋아한다고 하여 그리마가 싫어하는 환경을 만들려 하는데 한가지 고민 (딜레마?)이 있습니다. 
습도를 낮추기 위해 난방을 틀자니 고온의 환경이 되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자니 다습한 환경이 될 것 같습니다. 
하여, 요즘과 같은 늦가을/초겨울 날씨 ~ 한겨울 동안에 히터를 꾸준히 틀어 고온 저습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그리마가 덜 나타나게 할지, 아니면 히터 가동을 삼가하여 저온을 유지하는것이 나을지 여쭙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마,노래기같은 해충은 보통 외부의 음습한 장소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지하실, 벽면 틈새, 창문 틈새, 에어콘 실외기 배관틈새, 배수구 틈새 등을 통해 침입할 수 있으며,

건물 내로 1차 침입할 경우 습한 장소라면 어디든지 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틈새 등에 대한

밀폐도를 향상시키고,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여름에는 환기, 겨울에는 난방 등이 방법이 될 수 있으며, 흡습제, 제습기 등을 활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틈새 보완 및 습도 조절 외에도 

어둡고 습한 장소 등지에는 주기적으로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처리하거나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침입 또는 이동하는 개체를 포획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19.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