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미경으로 촬영한 사진 올려봅니다.
등록된 사진은 해상도가 낮아 정확한 해충 확인이 어려우나
해충의 형태와 톡톡 튄다는 특징으로 보아 방아벌레로 추정됩니다.
방아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은 앞가슴과 가운뎃가슴의 근육을 당기면
이 돌기가 지렛대처럼 작용해 튀어 오를 수 있는데
이 습성을 이용해 손으로 몸체를 잡고 있으면,
방아를 찢는 것과 같은 혹은 시계 초침이 가는 것처럼
틱틱 거리는 반동을 느낄 수 있어 재미있습니다.
먼지벌레류, 방아벌레류는 야간에 불빛에 유인, 날아서 접근한 후 틈새를 통해 기어 들어올 수 있으니
제일 침입 가능성이 높은 창문/방충망에 대한 보완을 잘 해야 합니다.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창문의 경우 위 모식도와 같이 틈새로 기어들어오기 때문에
이 틈새를 문풍지를 이용해 보완한다면
불빛에 유인되어 은신한 각종벌레가 내부로 침입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9.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