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여름이 모기가 적었던 듯 합니다
일주일전부터 모기가 하루 4-5바리씩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비교적 대문도 안열어놓고
창문도 방충망에 20층이 넘어 날아 들어올 거 같진 않구요
집 어딘가에 모기 서식지가 있을 듯 한데 도무지 찾기 힘드네요.
매일밤 모기와의 사투에 숙면은 어렵고
모기 서식지가 될만한 곳이 어떤곳이 있을까요?
화분 밑 물 고인곳이나 세탁실 배수구 등은 물을 비우거나 에프킬러 난사를 했습니다만
어제는 밤에 TV를 보면서 전기모기채로 무려 10마리의 모기를 잡았네요.
20층 아파트에 이 정도 모기가 유입되는게 가능할까요?
모기 입이 삐뚤어지는 처서가 지난지도 한참 되었는데, 모기가 있지요?
주위보다 따뜻하면서 물이 고여 있는 곳, 즉 환경만 갖추어진다면 언제 어디서든 발생이 가능합니다.
종에 따라 다르지만 원거리에서 발생한 개체가 날아 오기도 하지만
지하집모기의 경우에는 건물 지하 정화조 등지에서 서식하면서 년중 발생도 가능합니다.
창문에 방충망이 잘 설치되어 있으며, 출입문 여닫을 때 침입하는 모기도 없다고 가정했을 때
침입할 수 있는 경로는 환풍구, 하수구 등을 통해 모기가 올라올 수 있습니다.
화장실 하수구의 경우에는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걸레 등으로 덮어 놓거나
하수구 망을 스타킹을 씌워서 사용하면 모기가 날아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장실 환풍구가 있다면 모기장 등으로 전체를 덮거나
당분간 비닐과 박스테이프 등을 이용해 덮어 밀폐하는 방법을 사용해도 됩니다.
계단이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는 경우도 있으니
출입문 여닫을 때 신속히 움직이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그리고 지하실(특히 정화조) 등지에 대한
모기 서식 유무를 확인하고, 방제작업을 진행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일 201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