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룸에 살고 있는데요.
2~3주 전 쯤에 바퀴벌레 한마리가 벽에 붙어 있는 걸 봤었는데 잡으려고 하니까 가구 뒤쪽으로 들어갔다가 살짝 나왔다가 하더니,
냉장고 뒤쪽으로 사라지고 놓쳤는데 그 뒤로 다시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어디 벽에 틈 같은 걸로 밖으로 나갔나 싶긴 한데 정확히 확인을 못했으니 찝찝해서 겔 타입 약을 사다가 냉장고 뒤, 싱크대 아래 선반 안쪽, 주방 후드 위 서랍장에 뿌려뒀었어요.
그러고 나서 오늘 전까지는 먹은 흔적이나 벌레가 안보여서 좀 잊고 살았는데, 오늘 싱크대 아래 선반을 여니까 바퀴벌레 작은 게 죽어서 뒤집어져 있고 껍질(?)이랑 다리가 떨어져있더라고요.
옆에는 새끼인지 모르겠는데 작은 벌레 대여섯 마리가 느리게 기어다니고 있길래 너무 놀리고 소름끼쳐서 바로 잡아다 변기에 버리고 물 내려버렸거든요...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ㅠ..)
죽어있는걸 보니까 아마 약제를 먹고 죽은 것 같은데, 약을 먹고 은신처 같은데로 가서 죽는다고 들었는데 왜 선반에 죽어있는진 모르겠지만...
중요한 건 새끼들이 여러마리 보여서 너무 찝찝하네요. 제가 잡은 대여섯 마리가 전부가 아닐 수도 있고, 어딘가에 숨어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알집이나 배설물 같은건 안 보인 거 같은데, 이것도 제가 잘 몰라서 그런 걸 수도 있고요...
제가 벌레를 좀 싫어해서 사진 보는 게 좀 소름 끼치기도 하고, 집에 나타난 것들을 자세히 본 게 아니라 종류가 뭔지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크기는 검지손가락 한마디 정도? 손톱 정도? 크기였고요... 새끼들은 쌀알만한 정도?
아무튼 너무 찝찝하네요. 처음 나왔을 땐 너무 예민해져서 한 2~3일은 불 켜놓고 잤던 거 같아요...
이런 경우에 방제 서비스를 받는게 좋을까요? ㅠㅠ
사실 처음에도 건물 관리인에게 말하니까 건물 전체적으로 벌레가 나타난 게 아니니 건물 차원에서 뭘 해주는건 어렵다고 해서;;;
개인적으로 서비스를 받아야 되나 고민했었는데, 비용이 많이 비싸다고 들어서 겔타입 약제로 일단 해본 건데...
무료진단 같은 경우는 집 상태나 벌레 침입 흔적, 경로 정도만 진단해주시는 건가요?
한두 마리 목격된 거라면 주변에서 혹은 외부 물품 반입 시 유입되었다고 추정할 수 있지만,
유충이 지속적으로 목격된다면 내부 서식을 의심해봐야합니다.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바퀴끈끈이를 활용하는 것인데,
바퀴끈끈이를 바퀴가 목격된 장소, 주방 지역 등 실내 곳곳에 설치해
바퀴벌레의 포획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동일한 개체가 다수가 목격된다면 바퀴 성충 암컷의 침입이 있었을 겁니다.
그 암컷이 번식을 해서 부화한 유충이 목격이 되고 있는 것이고요.
바퀴끈끈이, 먹이약제를 사용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출입문 틈새나 천정 틈새, 환기구 틈새 등도 밀폐도를 높이는 조치를 하는 것이 좋고요.
바퀴벌레는 외부에서도 침입하지만 택배물품 등 외부에서 반입되는 물품에 의해서도 침입하니
항상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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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답변일 2019.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