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바퀴벌레 두마리를 열흘전에 한번 어제 한번 발견했습니다. 둘다 저녁에 거실에서 발견했어요ㅠ
길이는 1.5센치 정도 되는 것 같고 기는게 느릿합니다. 한마리는 방충망에 붙어있다가 날아서 거실 안쪽에 가서 착지하는 것을 봤고 한마리는 소파쪽에서 봤구요.
집에서 서식하는 바퀴벌레인가요? 어제 잠도 잘 못잤습니다ㅠ

거실로 날아 들어왔다는 것을 감안할 때,
바퀴벌레는 맞는데 우리가 흔히 보는 독일바퀴가 아니라 산바퀴로 확인됩니다.
머리부분, 보다 정확히 말하면 전흉배판이라고 하는 곳인데
독일바퀴는 이 부분의 흑색 종대가 일자이고, 산바퀴는 약간 C자 형으로 굵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야산, 동산 등이 있으면 산바퀴 서식이 가능합니다.
창틀에서 발견한 것처럼 외부에서 발생해 내부로 침입하는 경우입니다.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창문, 창틀 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외부라 치면, 벌레가 틈새를 기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추가로 물빠짐틈새도 적절한 보완재를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
답변일 2019.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