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의 드립니다.
거실에 날라와서 바닥에 앉은 벌레를 잡아보니 사진과 같은 벌레인데, 이게 무슨 벌레 인지 알수 있을까요?
집에 지금까지 바퀴벌레가 없는데, 이게 바퀴벌레 인지 걱정이 되네요.
만일 바퀴벌레 이면 숫놈인지도 알수 있는지요?
아파트 7층인데, 아... 스트레스 받네요 ^^;;
답변 부탁 드립니다.

거실로 날아 들어왔다는 것을 감안할 때,
바퀴벌레는 맞는데 우리가 흔히 보는 독일바퀴가 아니라 산바퀴로 확인됩니다.
머리부분, 보다 정확히 말하면 전흉배판이라고 하는 곳인데
독일바퀴는 이 부분의 흑색 종대가 일자이고, 산바퀴는 약간 C자 형으로 굵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변에 야산, 동산 등이 있으면 산바퀴 서식이 가능합니다.
창틀에서 발견한 것처럼 외부에서 발생해 내부로 침입하는 경우입니다.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창문, 창틀 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외부라 치면, 벌레가 틈새를 기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추가로 물빠짐틈새도 적절한 보완재를 사용하시길 권합니다. *^^*
답변일 2019.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