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아파트 1층입니다.
한 3주전부터 매일 4~5마리씩 꾸준히 나오고 있고요
50%는 부엌, 특히 싱크대에서 발견되고 20%는 작은방1, 나머지 15%는 각각 거실과 작은방2에서 발견됩니다.
현관에서도 한마리 발견된적이 있어요.
주로 기어다니는데 가끔 날라다니기도 해요.
잡아서 터뜨리면 노란 물이 공통적으로 나오고요
쌀알 1.5배 크기와 모양인데 한번은 3배정도 크기의 벌레도 나온적이 있어요.
집안에서 알을 깐건지, 아니면 부엌 창문 틈 통해서 밖에서 들어오는 건지 모르겠어요
밖에 나가보면 부엌 창문 주위에 비슷하게 생긴 까만 벌레가 두어마리 날라다니는 것도 본적이있어요
이 벌레는 무엇이고 제 정보를 통해서 근원이 어딘지 알수있을까요
매일 나오니까 미치겠네요 어서 처리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세스코



딱정벌레목 반날개과에 속하는 홍딱지바수염반날개입니다.
요즘 고온다습한 환경이라 반날개가의 곤충의 이상증식이 모니터링되고 있습니다.
반날개과 곤충들은 딱지날개가 이름처럼 반쪽만 남아있는 작은 곤충이라 붙여진 이름입니다.
종류에 따라서 작은 곤충을 사냥하는 포식성도 있고 동물의 사체에 몰려들어 분해를 하는 종들도 있습니다.
해당 종은 주로 방치된 동물사체에 몰려들어 날카로운 큰턱으로 시체를 뜯어먹고 사는 곤충으로
시체에 몰려든 금파리나 검정파리의 구더기와 번데기에 기생을 하여 번식하는 습성을 갖고 있습니다.
반날개과가 속하는 딱정벌레목에 곤충들은
야간에 불빛에 강하게 반응하는 습성 때문에 불빛이 비추는 곳에 대량으로 날아와서
창문, 방충망 틈새로 기어 들어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실내의 경우에는 방충망과 창틀의 물빠짐틈새 등을 잘 보완해서 침입을 최소화하면 하시고
출입문에도 문풍지를 덧대어 놓고, 바깥쪽에서 에어졸을 처리해 놓는 등의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손으로 그냥 자으면 큰턱으로 무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답변일 2019.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