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자취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빌라에서 살고있는데요
어느날 날파리가 너무 많다 싶어서 주방을 확인해 보니 날파리가 상당히 많아서
특히 싱크대 벽쪽 배수구 에서 엄청 기어나오길래
분무기에 락스랑 세제를 조합해서 300ml쯤 저 배수구에 살포했습니다.
지금은 날파리가 없는데요
혹시나 해서 확인해보니 아래 사진과같이 번데기 인것 같은 것들이 남아있네요
이게 날파리 번데기가 아닐수도 있나요?..
락스 세제를 대량으로 맞기는 했지만 이게 다시 부화하는 걸까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살려줍쇼
참깨처럼 보이는 것 있지요?
참깨처럼 보이는 것은 초파리의 번데기로
이를 발견한다면 최대한 제거하셔야 향후 발생하는 초파리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향후 초파리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는 음식물쓰레기는 항상 상단을 묶어
밀봉 수준이 되도록 해 냄새가 외부로 발산되지 않도록 해 초파리 유인을 최소화 하시고,
가급적 그날 그 날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쓰레기통의 경우 내용물만 버리고 내부는 잘 씻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남은 유기물에 유인되어 날라 들어올 수 있으며,
쓰레기 자체에 당도가 있는 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에도 초파리가 유인됩니다.
따라서 쓰레기통도 자주 세척을 하셔야 하며,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해,
항상 닫혀 있어야 초파리의 유인 및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9.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