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자기 얼마전부터 이런 벌레가 보이는데요.
어디서 나타나는지 어떻게 방제를 해야 할지 알 수가 없네요.
방바닥에도 보고있으면 빨빨거리면서 나타나는데 10분에 5마리 정도 잡았네요..
길이는 1mm 나 2mm정도로 아주 가까이 봐야 보이는 정도고요.
이동 속도가 빠르고, 옆이나 위로 톡톡 튀기도 합니다.
이불빨래는 1주일에 한번, 청소도 자주 하는데 자꾸 나타나네요.
아파트 4층인데 오래된 건물이고, 창문 열면 작은 풀숲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창문 안 열어도 나타나요.
사진을 자세히 찍을래도 워낙 작아서 초점이 안맞네요.
답변해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을 보고, 설명을 읽으니 톡토기(springtails)라고 벌레로 확인됩니다.
톡토기는 도약기가 있어 스프링처럼 톡톡 튀는 특징이 있으며,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며 하는 종으로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서식밀도가 높다면 에어졸을 사용해 짦은 시간에 신속한 제어 효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만
장기적인 톡토기 제어 대책으로는 틈새를 확인하고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으로 보완하며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보조적으로 선풍기, 흡습제 등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습도만 낮출 수 있다면 현재 목격되는 톡토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으며,
틈새 보완을 실시하면 앞으로는 톡토기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