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숙소 날파리? 날벌레 떼죽음

• 작성자 류승현
• 작성일 201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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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혼자 자취방 숙소에서 살고있는데요

위 사진같은 날파리같이 생긴게 무더기로 바닥에 죽어있더군요

장소는 베란다고요 베란다 바로 정면에는 큰 하천이 하나 흐르고있습니다.

입주는 작년 5월 쯤 시작했네요

작년도 겨울에 이랬던것 같아요

그리고 올 여름은 별일없이 지나갔고요 어제부터 또 이렇게 죽어있습니다.

겨울에만 이놈들이 어디서 나타나는지 수북히 쌓여서 죽어있는데

베란다 문은 잠금장치까지 잘 걸어잠그고있고 베란다에 이렇다할 음식물쓰레기나 쓰레기통같은걸 두고있지도 않고

음식물쓰레기가 있어도 방안에 두고있고 날파리가 보이기 전에 버리곤 합니다.

창틀에 씨꺼멓게 떼죽음당해있는 벌레시체들은 작년 입주할때도 있었던 놈들이구요

저는 이런 벌레들에 절대 손 못댑니다 ㅜㅜ.....

빗자루로 쓸어모으는데도 여러벌 소름끼쳐서 또 그럴 생각을하니 스트레스가 밀려듭니다.

여름에 더워서 하천에서 올라오는거라고 생각했는데 겨울이되자마자 이런걸 보니 제 생각이 틀렸던거 같아요

오히려 겨울되서 눈오니까 미친듯이 밀려듭니다.

살충제도 비내리듯 뿌리고 집안 화장실배관에도 각종 강력하다는 용해제부터 팔팔끓는 물도 부어보고

답이안나옵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서비스 한번 받고 완전해결이 가능하다면 받고싶을정도에요

작년 겨울을 겪어봤는데 저걸 저렇게 며칠 더 두면 베란다바닥은 문자그대로 씨꺼멓게 타일이 안보일거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