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옆이라 그런지 입주후 집에 날파리가 보였고, 바퀴도 한번 보였습니다. 화장실, 싱크대, 세탁기 배수구를 트랩형으로 교체하고 창틀에 물빠짐구멍을 막고 집안에 있던 예상 서식지를 다치우고도 한동안 전쟁을 했습니다. 와이프가 이제 날파리얘기 그만하면안돼? 할정도로 스트레스를받았는데 다행히 서식지가 없어졌는지 비때문인지 7월 초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그런데 이번주 부터 이전에 싸웠던 종과는 다른 날파리가 나타났습니다. 이전에 것은 눈이 빨간 작은 초파리같은거 였는데 이번 것은 검은 몸체에 검은 눈 몸은노란 것이었습니다. 문제는 이 새로운 종은 사람 얼굴근처에 알짱거리더라구요.. 이게 그 눈에 알깔려고하는 그종인가 싶은데..집에 2살배기 애기가 있고 고양이도 있어서 걱정입니다.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파리는 화장실,싱크대 등지에서 발생해 거실,방 등으로 날아오는 나방파리인지
음식물 쓰레기, 쓰레기통 등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초파리인지
단순이 외부에서 날아 들어오는 작은 파리류인지.. 에 따라 자체적으로
관리를 해 주셔야합니다.
외부에서 유입되는 것이라면 창문 틈새가 없는지 점검하고 방충망을 촘촘한 것으로 보완하는 것도 좋습니다.
청소,차단 등의 노력을 한다면 완전 박멸은 아니더라도 조금은
나아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