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쓰레기를 두고 장기외출했다가 돌아왔더니 깨같은 벌레알하고 꾸물꾸물 기어다니는 하얀색 애벌레같은게 엄청 생겼더라구요.. 그래서 검색해보니까 초파리 알?같은거라고 하던데 홈키파같은걸 뿌리거나 향을 피우면 도움이 될까요..? 완벽하게 제거를 못한 것 같은데 완벽하게 제거를 못해도 괜찮은건가요ㅠㅠ 곧 집을 또 비워야 해서 불안합니다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선 참깨처럼 보이는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하셔야 향후 발생하는 초파리를 보지 않을 수 있으니
(번데기 상태에서는 약제의 침투능력이 저하되니, 보다 효과가 강한 바퀴벌레용 에어졸을 사용해 보세요)
쓰레기봉, 음식물쓰레기통, 재활용 쓰레기 등이 위치한 장소 주변 및 부엌 등지를 한 번 더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초파리가 되어 나오면, 금새 또 번식을 시작하기 때문에 심각해 집니다. ㅡㅡ^
향후 초파리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는 음식물쓰레기는 항상 상단을 묶어
밀봉 수준이 되도록 해 냄새가 외부로 발산되지 않도록 해 초파리 유인을 최소화 하시고,
가급적 그날 그 날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쓰레기통의 경우 내용물만 버리고 내부는 잘 씻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남은 유기물에 유인되어 날라 들어올 수 있으며,
쓰레기 자체에 당도가 있는 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에도 초파리가 유인됩니다.
따라서 쓰레기통도 자주 세척을 하셔야 하며,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해,
항상 닫혀 있어야 초파리의 유인 및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