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가 날지는 않고 크기는 새끼 손톱의 반 정도되는 크기입니다.
너무 작아서 멀리서 보면 전혀 안 보입니다. 방 구석에서 여러 마리가 출몰합니다ㅠㅠ
작은 벌레지만 징그럽네요ㅠㅠ 개미인가 싶어 자세히 보았는데 개미같아 보이지는 않고 대체 뭘까요? 진드기약 같은걸 놓으면 괜찮아질까요?



사진 해상도가 낮아 정확히 판별하는 것은 어려운 상태이지만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종류 중 머리대장과, 거저리과의 한 곳에 속하는 곤충으로 사료됩니다.
위와 같은 저장식품해충은 쌀을 포함한 곡물 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 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합니다. ㅡㅡ^
따라서 실내 보관 중인 모든 먹거리에 대한 점검 및 선별 조치 후 냉동/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장식품해충이 쌀 등의 곡물류 및 1차 가공식품류에서 주로 발생을 하지만
상기 종류의 경우에는 곡물류가 아닌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성충과 유충 모두 동물의 시체나 건어물, 모피, 햄, 베이컨, 고기, 치즈,
곤충/가죽/깃털/뿔/털, 동물 표본 등을 주 먹이원으로 하기 때문에 주방이 아닌 방에서도 보일 수 있습니다.
문제 장소를 찾아 제거하고, 주변 모서리 등에 은신하고 있는 애벌레나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해
성충이 되는 빈도를 최소화하며 성충이 목격 시 추가 번식이 없도록 신속히 제거하면 됩니다.
저장식품해충이 사람에게 직접 가해하는 경우는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다만, 신체에서 기어 다닐 경우,
사람에 따라 간지럽거나 땨끔거릴 수 있을 겁니다.
답변일 2018.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