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에 일어났더니 이 벌레가 죽어있어서요 ㅠㅠ
이 벌레 정체가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바퀴벌레일까봐 너무너무 걱정이 되서요 ㅠㅠ
집 근처에 산이 있어서, 산에서 온 벌레 같기도 하구요...
너무너무 걱정이 되서 다른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
전문가님들께서 꼭 도와주세요 ㅠㅠ
감사합니다!

노린재의 한 종류인데, 죽은지 오래되어 체색의 변화가 있어 정확한 이름을 알 수는 없는 상태입니다.
월동을 하기위해 출입문 틈새, 창문과 창틀 사이의 틈새를 통해 침입한 개체가
너무 낮은 기온을 버티지 못하고 죽은 것 같네요.
이후 창문 등의 개방으로 인해 죽은 개체가 바람에 날려 이동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창문, 창틀 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외부라 치면, 벌레가 틈새를 기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답변일 2018.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