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어나서 처음 본 벌레인데요....
집에 오면 이 벌레들이 방바닥에서 기어 다니고 있습니다...
죽여도 죽여도 계속 나옵니다;;;
개미나 바퀴벌레, 귀뚜라미처럼 생긴 벌레는 봤어도 이 벌레의 습격은 처음이라 당혹스럽습니다.;;;
정체좀 알려주세요
사진을 보고, 대략적인 형태를 보니 톡토기류로 사료됩니다.
톡토기(springtails)는 도약기가 있어 스프링처럼 톡톡 튀는 특징이 있습니다.
톡토기의 경우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며 하는 종으로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서식밀도가 높다면 에어졸을 사용해 짦은 시간에 신속한 제어 효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만
장기적인 톡토기 제어 대책으로는 틈새를 확인하고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으로 보완하며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보조적으로 선풍기, 흡습제 등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습도만 낮출 수 있다면 현재 목격되는 톡토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으며,
틈새 보완을 실시하면 앞으로 영영 톡토기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답변일 2017.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