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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이름 및 퇴치법 문의
  • 작성자 반영석
  • 작성일 2017.03.1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IMG_7140[1].JPG

안녕하세요,
요 근래 며칠 자취방 싱크대를 잘 사용 안 한 뒤로 자꾸 위의 사진과 같은 벌레가 생깁니다.
처음에 발견했을때 근처에 거미가 한마리 있어서 거미인가 했는데 아닌거 같기도 하구요.
크기는 샤프심으로 점 찍은 크기정도로 가까이서 보지 않으면 안 보일 정도로 작구요. 그래서 스카치테이프로 잡아서 간이 현미경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상하게도 싱크대(금속재질) 안쪽에서만 관찰되고 이상하게도 그 밖에서 보인적은 없습니다. 주로 수~수십마리씩 무리지어 뭉쳐있는 모습으로 발견되고 느린속도로 기어다니기도 합니다.
없애보려고 뜨거운물도 부어보고 베이킹소다로 도배도 해보고 희석한락스랑 락스 원액도 다 뿌려봤지만 다음날이면 다시 모습을 보입니다.
일단은 하수구에서 올라오는것 같아서 뚜껑도 덮고 넘침방지구멍도 테이프로 막긴 했는데 워낙 작아서 어딘가 틈으로 계속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저 벌레는 무엇이고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싱크대 밖으로는 나와서 맘 편히는 자고 있지만 찝찝하네요..







  

 

다듬이벌레로 확인됩니다.

 

이 종류의 특징은 소수가 있을 때는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어느 시점(일정 밀도 이상)이 되면 비로서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나무 등의 가구류, 벽지, 서적, 곡식 가루 등 온갖 곳에서 보일 수 있으며

 

워낙 작고 유백색이라 초기발견 및 제어가 다소 어려운 녀석입니다. ㅡㅡ^

 

 

 

하절기인 경우에는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며,

 

(좁은 틈새, 가구 하단 등은 선풍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기온차가 큰 환절기와 동절기에는 환기를 실시하는 것 보다는 실내 난방이 더 효과적입니다.

 

 

습도를 낮추면서 동시에 다듬이벌레가 많이 보이는 곳 등지에 발생한

 

균류나 곰팡이류(제일 좋아하는 먹이원) 및 곡물가루, 곤충 사체는 물론

 

먼지까지도 철저한 청소를 통해 제거되어야 합니다.

 

(다듬이벌레 주 먹이원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합니다.)

 

  

물리적인 조치에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 정기적인 약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많이 목격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특히 틈새) 에 에어졸을 처리해야 합니다.

 

약제 처리를 할 경우에는 1~2주 간격으로 2~3회 반복 처리해야 근절할 수 있으며

 

알려 드린 방법대로 해 보시고 그래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 방제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7.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