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살면서 바퀴벌레 성충이 죽어있는거 한두마리 봤는데
어제는 손가락 한마디만한 검고갈색빛이 약간 도는 바퀴가 살아있는걸 봤어요..
불끄자마자 나타났는데....
바퀴가 벽에 살다가 꽉차면 밖으로 기어 나온다는 소리가 있는데
설마 저희집이 그런걸까요.....
일단은 때려죽였는데 뭐 막 태워죽여야 된다고....ㅠㅠㅠㅠㅠ알을 깐다던데....허...근데 바닥을 지질수가 없었어요 ㅠㅠㅠㅠㅠ오제발...
다른곳도 찾아봤는데 한마리밖에 없더라구요...
토할것같아요..
외부바퀴가 들어온걸까요?....
죽일때는 어떻게 죽여야 하나요?....
어디 구멍을 막아야 한다던데 하수구 구멍을 막으면 될까요...?
어디를 제가 어떻게 해야 안볼수있을까요..
계속 불을 켜놓으면 안나타날까요...?
부탁드려요 집에 들어가야하는데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으로는 일본바퀴 약충으로 추정됩니다.
독일바퀴와 달리 대형바퀴류는 건물 기간 부(지하실, 정화조 등지)나 주변 시하수구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사진과 같은 천정 모서리 틈새,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막고 물이 흐르는 곳 같은 막아서는 안 되는 장소는
방충망 또는 철망 등을 이용해 밀폐 도를 높이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닥 하수구 망은 스타킹, 양파망을 씌워 덮어두거나 분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걸레나 물이 담긴 비닐 등으로 하수구를 덮어 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또한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서식 종은 물론 외부에서 침입한 개체의 확산을 제어하는데 효과적이지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바퀴가 목격된 장소 및 그 주변 등 의심 장소에 설치해 놓으면
현재 침입해 숨어 있는 바퀴 및 향후 추가 침입하더라도 즉시 포획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먹이형 약제 중 붙여 놓는 약제를 사용할 때에는 가장 최근 것 그리고 대형 바퀴용으로 구입해서 활용하는 것이 좋고요.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제거해 바퀴 은신처가 되는 것을 차단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7.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