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권연벌레 퇴치는 못하나요
  • 작성자 박지혜
  • 작성일 2016.11.0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세스코에서 처음엔 바퀴벌레 퇴치하다가 거의 안나오더니 개미나와서 약뿌리고 그러다가 개미도 안나와서 그냥 덫만 몇 개 놓고 관리하는 중인데 

몇 개월 전부터 집에 권연벌렌지 뭔지 엄청 쬐그마난 것들이 엄청 나오더라구요..
서비스 오신 분께 여쭤봤더니 권연벌레 같다고 하시면서 권연벌레는 퇴치방법이 따로 없다고 곡물같은거 관리 잘 해야한다고만 그러시던데..
퇴치가 안된다고 하시니 당황스럽기도 하고. .굳이 서비스 이용할 필요성도 못느끼겠구요..
지금 바퀴벌레나 개미는 안나오는데 권연벌렌지 때문에 곤란하네요.
세스코에서 준비된 방법이 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지혜 고객님.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곤충 중 권연벌레는 건드리면 죽는 척(의사행동)하며, 직접적인 해를 끼치지는 않습니다.

 

 

저장식품해충은 쌀 등의 곡물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며,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세세히 점검해 가면서 오염된 것을 찾아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성충은 추광성이라 야간에 형광등이나 낮에 햇살이 비치는 창 쪽에서

 

많이 목격될 수 있으니 파리채 또는 휴지 등으로 집어내는 등의 방법으로 성충을 제거하면 됩니다.

 

  

유충의 경우에는 발원지를 찾아 적절한 조치를 하더라도

 

이미 발원지에서 기어 나와 주변(창틀, 문지방, 가구, 천정 등지)의 틈새에서 은신한 후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어 나올 수 있으니 이런 장소를 점검해 유충이나 번데기를 제거하는 것도

 

성충 발생 밀도도 감소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방문시 분사 약제를 이용해 보이는 성충 제거하더라도 알이나 유충이 틈새에 은신하다가 문제될 수 있어

 

당분간은 자체적인 관리가 필요한 해충입니다.

 

 

추가 문의사항은 고객센터 1588-1119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일 201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