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를 키우고 통안에 나무톱밥베딩을 깔아주고 있는데 잠자는집모형 나무톱밥에서 이벌레가 나왔습니다.
사진이 잘안나와서 크기는 1센치될까말까한 작은사이즈이고 머리와 작은몸통 그다음몸통으로 구분되고 진한검정색인데 가은데 작은몸통만 청동금색으로 색깔이 확틀립니다.
집안에 바퀴벌레가 나오는적은 한번도 없고 혹시몰라 싱크대랑 배수구주변 등 집전체를 살펴봤는데 한마리도 없습니다.
가운데 몸통색이 확연히 틀려 바퀴벌레같지는 않는데 혹시몰라 바퀴벌레일까봐 걱정입니다. ㅜ.ㅜ

사진 해상도가 낮아 정확히 판별하는 것은 어려운 상태이지만
바퀴벌레는 확실히 아니고, 발견장소를 감안할 때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수시렁이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사료됩니다.
위와 같은 저장식품해충은 쌀을 포함한 곡물 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 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합니다. ㅡㅡ^
따라서 실내 보관 중인 모든 먹거리에 대한 점검 및 선별 조치 후 냉동/냉장 보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장식품해충이 쌀 등의 곡물류 및 1차 가공식품류에서 주로 발생을 하지만
상기 종류의 경우에는 곡물류가 아닌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성충과 유충 모두 동물의 시체나 건어물, 모피, 햄, 베이컨, 고기, 치즈,
곤충/가죽/깃털/뿔/털, 동물 표본 등을 주 먹이원으로 하기 때문에 주방이 아닌 방에서도 보일 수 있습니다.
문제 장소를 찾아 제거하고, 주변 모서리 등에 은신하고 있는 애벌레나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해
성충이 되는 빈도를 최소화하며 성충이 목격 시 추가 번식이 없도록 신속히 제거하면 됩니다.
답변일 201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