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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방파리와 초파리
  • 작성자 백효선
  • 작성일 2016.07.2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이사왔을 때부터 나방파리가 매일 대여섯마리씩 눈에 보였어요.


검색해보니 하수구에서 올라오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가게에서 하수구 뚜껑 저렴한거 사다가 화장실 바닥 하수구랑 싱크대 하수구 안쓸때는 뚜껑으로 덮어놓거든요.

근데도 매일 대여섯마리씩 계속 보여요.. 새끼도 보이고.. 어디서 생기는 걸까요?
보일때마다 잡고있는데 나방파리도 바퀴벌레처럼 죽어도 몸속에서 알을 까나요?
잡아서 휴지통에 그냥 버리면 안되는건가요?

끓는물을 하수구에 버리라길래 물 끓여서 버리면 하루~이틀정도는 안보이는것 같긴 하더라구요.. 근데 어디서 또 나오는지ㅡㅡ;;
하수는 막아놨는데 죽은 시체에서 알을 까는걸까요?

그리고 벼룩파리인지 초파리인지 모르겠는데 아주 작은 벌레가 몇마리 날아다녀요.
계속 사람 눈앞에 알짱거리고 엄청 빨라요.. 
많지도 않고 눈에 보이는건 2~3마리가 전부라 금방 사라지겠지 했는데 며칠째 계속 보여서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네요.

방에 들어와서 모니터에 알짱거리고 사람 눈앞에 알짱거리는데 작고 빨라서 못잡으니 엄청 약오르네요.
제가 알던 초파리는 쓰레기봉지에 과일껍질 같은거 있으면 생겼다가 쓰레기 버리면 금방 사라지곤 했거든요..

초파리가 맞을까요? 작고 빨라서 나방파리보다 훨씬 잡기 어려워요.

 

 

나방파리는 성충이 외부에서 침입해 번식하는 경우도 있지만,

깨지거나 벌어진 바닥이나 벽면 틈새, 환풍기, 하수구 등을 통해 유충이 침입해 번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열심히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나방파리의 침입 및 대량 번식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바닥, 벽면, 세면용품이 담겨 있는 바구니 내외부 및 주변, 양변기, 욕조, 세면대 등에 퇴적된 물이끼를 솔질 청소를 통해 제거하시고, 이후 화장실을 통풍시켜 물기를 잘 말린 다음 실리콘을 이용해 청소를 하면서 발견된 틈새를 보완하지 않는다면 유기물 퇴적이 지속되면서 (타일 틈새, 바닥 틈새, 욕조 틈새, 양변기 틈새 등 화장실 내부의 유기물이 퇴적될 수 있는 모든 장소

나방파리의 은신/서식/ 먹이원으로 작용하게 되니 실리콘 등으로 반드시 보완해야 합니다.

 

틈새를 막았는데도 나방파리가 계속 보이는 경우에는 하수배관 등에서 침입하는 것이니

바닥 하수구는 트랩을 열고 칫솔이나 솔 등을 이용해 닿는 곳 까지 최대한 닦아 유기퇴적물을 제거한다면 나방파리 제어에 아주 효과적입니다.  

 

마지막으로 하수구에서 올아 올 수 있는 나방파리 성충을 제어하기 위해 트랩을 양파망 또는 스타킹으로 씌운 후 덮어 놓으면 좋습니다.

 

초파리류는 음식물의 발효 또는 부패되는 냄새를 아주 기가 막히게 맞고 날아 들어오기 때문에

이 냄새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외부에서 (음식물)쓰레기 등의 냄새를 맡고 침입하는 초파리를 제어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창문, 출입문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물론 유인되기 이전에 음식물쓰레기통이나 일반쓰레기통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수입니다.

 

두 종류 모두 내용물을 비워 내기만 해서는 안되고요, 정기적으로 내외부를 수세미와 중성세제를 가지고 묻어 있는 유기물을 닦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통은 뚜껑이 있어 차단도가 높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젓갈 통이나 고추장, 된장 통(4kg 용량?)과 같은 뚜껑이 있으면서 밀폐가 가능한 용기를 구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식물쓰레기, 일반 쓰레기, 재활용 쓰레기 모두 밀폐가 가능한 통에 담아두면서

음식물쓰레기의 경우에는 즉시 외부로 배출하면서 주기적으로 닦는 절차만 지킨다면 

초파리는 쉽게 제어될 될 겁니다.

 

 

자체적으로 관리 가능하며

무료방문상담을 원하실 경우 고객센터 1588-1119로 연락부탁드립니다.

답변일 2016.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