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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많은 벌레들과 공생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반유빈
  • 작성일 2016.07.2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지층이지만 주위의 지형이 높아서 반지하처럼 환기 안 되고 습기 많고 벌레 천지인 지층에 살고 있습니다.
하루살이인지 초파리인지 모를 것들을 하루에도 20마리씩 손으로 때려잡는 생활을 하고 있고요.
2년 넘게 그렇게 살아오니 이놈들이 코로 들어가든 입으로 들어가든 크게 신경쓰이지 않았지만, 집에 손님을 부를 때가 참 난감합니다.
천원 샵에서 구매한 45일짜리 초파리 트랩을 설치했는데, 꽤 효과를 보다가 2주가 지나자마자 벌레들이 용액에 가득 담겨서 효력이 사라졌습니다.
여름이 되면 땀 때문인지 더 달라붙어서 일일히 잡는 것도 힘들 지경입니다.
특히 여름철이라 모기가 그렇게 들어오는데, 오늘 집나간 고양이 찾아주다가 창문과 연결된 보일러 실에 들어가니 그곳이 모기 천지였습니다.
낮은 쪽에 있으니 물 웅덩이도 자주 고이니 그런 곳에서 발생하는 것이겠죠.
화장실은 곰팡이 왕국이며 가끔 꼽등이가 놀러옵니다.
하지만 그렇게 큰 꼽등이가 어디서 어떻게 들어왔는지가 제게는 큰 의문입니다. 화장실 벽에 구멍이 뚫려있는게 아니라면 어디서 들어오는 것일까요.
지난 달에는 자다가 뭔가 사사사삭 하는 소리가 들려 깨보니 어둠속에서도 선명하게 보이는 바퀴벌레가 방 안을 가로지르고 있었습니다.
방이 햇빛이 들지 않아 24시간 어두운데도 그게 보일 정도였으니 엄지손가락 두개 정도 되는 크기였을 겁니다.
다음 날에 퇴근하고 앉아있는데 그리머가 방을 가로질러가길래 알아서 잡아먹겠거니, 하면서 냅뒀습니다만 갈 수록 출몰하는 종이 늘어나고 있어 걱정입니다.
3월 쯤에는 현관문에 사마귀가 한 마리 있길래 데려와서 주방에 갖다놓았습니다. 초파리라도 먹지 않을까 싶어서였는데 꽤 효과가 있더군요. 며칠 후에 사라져버렸지만요.
벌레 친구들은 눈에 보이니 해결할 수 있는데, 곰팡이는 어쩔 도리가 업성서 피부는 뒤집어지고 안 그래도 안 좋은 기관지가 쓰라릴 정도입니다.
락스를 뿌려서 청소하는데 환기가 안 되니 도로아미타불입니다.
올해 안에 이사를 갈 생각인데 그 전까지만이라도 쾌적하게 살아볼 방법이 없을까 하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제까진 혼자서 어떻게 해볼 수 있지 않나 생각했는데, 보일러 실의 상태를 보고 생각을 접었습니다.
우선은 제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각종 해충이 발견되고 있군요..ㅠ

 

우선 방문상담을 통해 문제되는 해충과 퇴치가능여부, 견적등을 상담 받아보시는 건 어떠세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상담을 진행하는 것을 추천하며

 

고객센터 1588-1119로 연락주시면 무료방문상담 신청 도와드리겠습니다. 

 

답변일 2016.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