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하려고 창문열면 방충망에 붙어있어요.
한두마리는 혼자있고 대부분 꼬리를 맞데고 일자로 방충망에 짝짓기를 하고있습니다.
크기는 일반 철사로된 방충망 구멍을 통과 할정도라서 이번에 나노방충방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초파리도 아니고 이 벌레들이 왜 생기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창틀은 물이 고여있지도 않고 항상 말라있습니다.
주변에 습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주택가 빌라 2층에 살고있습니다.
방충망 창틀이나 방충망에 붙어있고 날라다니는것도 잽싸지 않고 보이면 사람을 막 피하지도 않습니다.
보이면 에프킬라나 손으로 방충망을 비벼서 죽여버리고 있는데,
이유도 모르고 너무 많이 생깁니다...
벌레 종류가 생기는 이유 없애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형체를 감안할 때 반날개류로 추정됩니다.
개미처럼 보이나 딱정벌레목 반날개과 곤충으로,
성충은 1년 내내 보이는데, 잡식성이지만 주로 다른 벌레를 잡아 먹습니다.
겨울에는 땅 속에 들어가 있다가 여름에는 불 빛에 잘 유인되는데,
주의할 것은 체액에 페델린이라는 독소가 있기 때문에
사람 피부에 묻으면 불에 덴 것 같은 물집이 생겨 염증을 일으키므로 손으로 때려 잡으면 절대 안 됩니다. ㅡㅡ;
침입 제어를 위해, 출입문/창문 관리 및 틈새 보완에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mesh가 큰 방충망으로 교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답변일 201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