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집이 처음 이사올 때 사실 집안 여기 저기 개미약인지 바퀴약인지 모를 약들이 여기저기 붙어 있어서 조금 걱정했는데요.
이전 집이 이사가면서 다 도망가버린 건지 평소에는 전혀 한번도 나온 적이 없었어요.
그런데 꼭 창문만 열었다 하면 바로 다음날 기다렸다는 듯 한 마리씩 보입니다.
처음 이사 오고 아무 것도 모를 때 1번, 그 이후로 꼭꼭 창문을 닫고 살다가 혹시나 하고 한번 열었더니 또 1번, 대청소 하면서 먼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열고 나서 또 1번
이렇게 총 3번을 발견했는데 그 때마다 전날 창문을 열어놨었어요.
크기가 큰 놈 2마리, 중간 놈 1마리 이렇게여서 아무래도 밖에서 들어온 게 아닐까 추측하고 있긴 한데요...
문제는 이제 곧 다가올 여름입니다.
집이 너무 덥고 해서 창문을 열지 않으려면 에어컨이 필요한데 저희 집이 에어컨이 없어서 새로 달아야 하거든요.
그런데 에어컨을 다는 과정에서 혹시나 또 들어오면 어쩌나.... 달고 난 다음에 또 실외기 등을 통해서 들어오면 어쩌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어서요...
가능하면 저희는 여기 세스코에 문의해서 퇴치하고 싶은데 에어컨 설치 전 후 언제가 좋을 지도 고민되고 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요청 드리면 좋을 시기와 괜찮으시면 비용도 함께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방충망이 없을 경우, 창문을 열면 쉽게 침입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방충망이 없다면 필히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창문의 구조 역시 알아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창문의 경우 위 모식도와 같이 틈새로 기어들어오기 때문에 이 틈새를 문풍지를 이용해 보완한다면
바퀴벌레 및 기타 벌레가 내부로 침입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을 설치할 때 확인할 부분은 본체와 냉매배관이 실외기로 연결되는 데
벽을 뚫고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보통 마개 같은 것으로 막아주는데, 보기 좋기만 할 뿐
침입을 제어하는 데에는 아무런 효과가 없으니
벽의 구멍과 배관 틈새를 반드시 실리콘으로 잘 밀폐해달라고 하세요~!
답변일 201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