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지 1년이 안된 신축원룸에 이사온지 2주되었는데, 아래 벌레가 창문 샷시 틈 뿐만아니라 방까지 들어옵니다.
개미도 아니고, 초파리도 아닌것 같은데... 방충망 구멍보다 크기가 작습니다.
아래 샷시사진은 아침에 청소 후 비오킬을 뿌리고 나갔는데 정확히 9시간 후 들어와보니 저만큼 죽어있는겁니다.
방이 습한 것 같아 제습도 신경쓰고있는데 매번 이 벌레와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 벌레가 어디서 오는것인지 (바깥인지 집안인지) 어떻게 없앨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올려주신 사진으로 정확한 형태 및 정체 확인이 어렵지만 딸집파리 종류로 보여집니다. 주로 물인 많은 곳 또는 음습한 곳에 산란하여 , 먹이를 섭식하며 음식물에는 잘 유인되지 않습니다. (물론 음식물을 안먹는건 아니지만 주로 음식물이 썩어 부패된 뒤 생성되는 유기물 종류를 섭식합니다.) 우선 집안 내부에 화분이나 배수구 틈새 지역에 에어졸을 뿌려주시고, 배수구의 틈새가 없는지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