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원룸에서 자취하는 한 학생입니다.. 제가 벌레를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터라 바퀴벌레가 나온걸보고 휴지를 둘둘말아서 두껍게 해서 잡아서 변기에 버렸는데요, 이때 바퀴벌레를 꾹 눌러서 뭔가 터지는 느낌이 나긴 했는데 변기에 버리고 물내릴때보니 아직좀 살아서 한 반죽음 상태더라구요... 근데 그때는 빨리 내버려야한다는 생각이 앞서 물을 그냥 내려버렸는데, 생각해보니 바퀴새끼가 다시 올라오던가 아님 그놈이 살아있을지 하는 생각에 불안해지네요. 괜찮을까요?
바퀴벌레를 완전히 죽인 채로 양변기에 버리는 것은
물의 낭비가 발생한다는 것 외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바퀴벌레를 포획 후 죽이지 않은 상태로 양변기에 넣어 물을 내릴 경우
오수 배관을 타고, 정화조까지 갈 수 있는데
죽지 않고 도달할 수 있으며,
이 개체가 암컷을 경우에는 번식이 가능해
추가로 발생한 바퀴가 다시 외벽이나 배관 등을 타고 내부로 침입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바퀴벌레를 잡았을 경우에는
반드시 확실한 압력을 주어 터트려 죽여 버려야 합니다.
답변일 201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