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로 게시한 글에 있는 사진을 보니
벽걸이에어컨 틈새에 숨어 있는 바퀴는 먹바퀴 혹은 일본바퀴로 추정됩니다.
현재 원룸에서 남은 계약 기간 동안 거주를 해야할 것이기에
바퀴벌레 침입을 최소화하기 위한 물리적인 보완을 실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벽걸이 에어컨에서 배관이 벽을 뚫고 외부 실외기로 연결될텐데,
보통은 배관과 벽 구멍 틈새를 플라스틱 원으로 대어져 있을 겁니다.
이 부분에 틈새가 있을 수 있으니 실리콘을 이용해 잘 메꾸거나 쿠킹 호일로 감싸 놓으세요.
출입문은 문이 닫힌 상태에서 네 모서리에 문풍지를 덧대어
바퀴벌레 침입과 외부 악취가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면 됩니다.
창문이 문제인데....
일단 창틀 하단에 있는 물빠짐틈새(비가 내리면 창틀에 물이 고이는 것을 방지)를
방충망 보수시트를 구입해 부착해 바퀴벌레가 기어 들어오지 못하게 하세요.
창문도 전체적으로 문풍지를 부착해 창틀 틈새로 침입하는 것을 막는 방법도 있고,
하수구와 쓰레기를 놓아두는 쪽 창문의 경우에는
김장 비닐과 박스테이프로 창문 전체를 덮어 창문을 아예 밀폐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혹시 모르니 싱크대 하단부 가림판을 제거하고
싱크에서 내려오는 주름관과 바닥 하수구가 만나는 구멍 틈새도
쿠킹 호일로 감싸서 막아 두시고요.
좋은 집을 구하셨는데, 벌레 때문에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신 것 같습니다.
알려드린 방법대로 보완하시어
행복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답변일 201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