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진은 제가 집에서 키우는 테라리움(밀봉된 병 안에 식물을 넣고 키우는 것)입니다. 약 반년 전쯤에 처음 심어 물을 주었고 그 후로는 뚜껑을 닫아 밀봉한 후 극도로 가끔씩만 뚜껑을 열어 안을 살피곤 했는데요, 오늘 문득 보니 이런 알 같은것이 잔뜩 생겼네요. 이끼 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흙 속에도 일부 파고들어 있고 자갈층에는 전혀 없어보여요. 마지막으로 뚜껑을 열었던 건 한달 전쯤 사진에도 보이는 홍학 인형을 넣으려고 연 것인데... 그때는 이 알들이 없었어요.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생긴지 일주일이 되지 않은 것 같아요. 뚜껑은 밀봉되어 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벌레들이 아주 좁은 틈도 파고드는 것을 본 적이 있기 때문에 벌레가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완벽히 밀봉되어 있다고 확신하지는 못하겠어요. 근데 대체 정체가 무엇인지 짐작이 가지 않아 무섭기도 하고 징그럽게도 하네요. 이끼에서 생기는 포자 같은 거라면 안심하겠는데 벌레 알이라면.... 어떤 벌레 알인지, 대처 방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ㅠㅠ 감사합니다.
밀봉이 완벽하다면 내부에서 서식이 가능한 벌레는 없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형을 넣기 위해 개봉하였다면
그 때 유입된 공기와 어떤 벌레(?)가 침입해 산란 후 일정기간 (산소가 소모되기 전까지) 생존할 수 있겠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