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온 지 한달 쯤 됐는데 아파트 실내와 발코니에 벌레가 득실득실합니다 ㅠ
배수구 부분에 락스도 뿌려보고 뜨거운 물도 부어보고 했지만 줄어드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이 벌레가 대체 뭔지 궁금하고 어디서, 왜 생기는지 알고 싶습니다. 어떻게 하면 퇴치할 수 있을지...
화장실이나 아이 방에도 수마리씩 계속 날아다녀서 스트레스 받네요
나방파리로 확인됩니다.
나방파리는 성충이 외부에서 침입해 번식하는 경우도 있지만,
깨지거나 벌어진 바닥이나 벽면 틈새, 환풍기, 하수구 등을 통해 유충이 침입해 번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열심히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나방파리의 침입 및 대량 번식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집 안에서 나방파리 발생이 가장 흔한 곳은 화장실로
바닥, 벽면, 세면용품이 담겨 있는 바구니 내외부 및
주변, 양변기, 욕조, 세면대 등에 퇴적된 물이끼를 솔질 청소를 통해 제거하시고,
이후 화장실을 통풍시켜 물기를 잘 말린 다음
실리콘을 이용해 청소를 하면서 발견된 틈새를 보완해주세요.
(타일 틈새, 바닥 틈새, 욕조 틈새, 양변기 틈새 등 화장실 내부의 유기물이 퇴적될 수 있는 모든 장소)
보완하지 않는다면 틈새에 유기물 퇴적이 지속되면서
나방파리의 은신/서식/ 먹이원으로 작용하게 되니 실리콘 등으로 반드시 보완해야 합니다.
틈새를 막았는데도 나방파리가 계속 보이는 경우에는 하수배관 등에서 침입하는 것이니
바닥 하수구는 트랩을 열고 칫솔이나 솔 등을 이용해 닿는 곳 까지 최대한 닦아
유기퇴적물을 제거하시면 나방파리 제어에 아주 효과적일 겁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나방파리 성충이 계속 보인다면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하수구를 장판으로 덮어 놓거나
하수구 커버를 스타킹을 씌워 놓아 성충의 침입을 제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화장실 외 싱크대 주름관과 하수구 연결부분도 쿠킹 호일 등으로 감싸서 막아두면 좋습니다.
답변일 2016.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