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참깨와 비슷하게 생긴 것은 초파리의 번데기입니다.

 

화장실에서 발견된 것이 화장실 내부의 문제일 수도 있고,

 

화장실 주변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파리류 유충은 먹이원에서 성장을 마치면 먹이원 주변으로 이동해 번데기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초파리는 멀리 안가지많요. ^^;)

 

 

따라서 화장실 내부, 주변에 초파리를 유인하고, 또 발생할 수 있는 원인물질을 찾아 제거해야 합니다.

 

보통의 경우는 쓰레기통, 싱크대 등이 문제지역입니다. 

 

 

 

그리고 참깨처럼 보이는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하셔야 향후 발생하는 초파리를 보지 않을 수 있으니

 

발생이 가능한 쓰레기통, 음식물쓰레기통, 재활용 쓰레기 등이

 

위치한 장소 주변 및 부엌 등지를 한 번 더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향후 초파리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는 음식물쓰레기는 항상 상단을 묶어

 

밀봉 수준이 되도록 해 냄새가 외부로 발산되지 않도록 해 초파리 유인을 최소화 하시고,

 

가급적 그날 그 날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쓰레기통의 경우 내용물만 버리고 내부는 잘 씻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남은 유기물에 유인되어 날라 들어올 수 있으며,

 

쓰레기 자체에 당도가 있는 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에도 초파리가 유인됩니다.

 

따라서 쓰레기통도 자주 세척을 하셔야 하며,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해,

 

항상 닫혀 있어야 초파리의 유인 및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