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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연벌레 때문에 미칠것같아요
  • 작성자 조규희
  • 작성일 2015.07.1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한 일주일전쯤부터 갑자기 엄청 작은 크기의 벌레가 침대위에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찾아보니까 권연벌레라더군요

그나마 크기가 작아서 덜 징그럽고 죽이기도 쉬운데 문제는 이게 막 팔이나 다리로 기어올라서 간지럽고 죽여도 계속 나타나요
날라다니기까지하는데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 책으로 후려치기도전에 사라집니다 
찾아보니까 이게 곡식이나 과자같은것 때문에 생긴다고 그러는데 제 방엔 그런거 하나도 없거든요 그런데 이게 자꾸 어디서 나타나는건지 모르겠어요
계속 나타나니까 소름끼쳐요 지금도 새벽3시인데 계속 나타나서 신경쓰여서 못자겠습니다 도와주세요

 

 

 

 

 

권연벌레와 같은 저장식품해충은 쌀 등의 곡물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며,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세세히 점검해 가면서 오염된 것을 찾아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성충은 추광성이라 야간에 형광등이나 낮에 햇살이 비치는 창 쪽에서

 

많이 목격될 수 있으니 파리채 또는 휴지 등으로 집어내는 등의 방법으로 성충을 제거하면 됩니다.

 

 

유충의 경우에는 발원지를 찾아 적절한 조치를 하더라도

 

이미 발원지에서 기어 나와 주변(창틀, 문지방, 가구, 천정 등지)의 틈새에서 은신한 후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어 나올 수 있으니 이런 장소를 점검해 유충이나 번데기를 제거하는 것도

 

성충 발생 밀도를 감소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