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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권연벌레와 검은색 애벌레가 나왔습니다.
  • 작성자 한혜란
  • 작성일 2015.07.1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집에서 며칠 전부터 조그마한 벌레가 있더라구요.

검색을 해보니 권연벌레라고 하던데 그 수가 많은 것 같아 일단은 보이는 것만 죽였습니다.

지금 저희 집이 아파트인데 신축건물에 6층입니다.

권연벌레가 둥글레차에 많이 서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완전한 퇴치는 안되는 건가요?

또한 침대에 누워 있는데 뭔가 떨어지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보니 검은색의 약간의 무늬가 있는 애벌레였습니다.

크기는 꽤나 길었던 것 같습니다.

사진은 너무 다급해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6층건물인데 왜 그런 애벌레가 출현을 했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도움을 받고 싶어 이렇게 Q&A를 남깁니다.

 

 

 

 

 

 

권연벌레와 같은 저장식품해충은 쌀 등의 곡물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며,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세세히 점검해 가면서 오염된 것을 찾아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성충은 추광성이라 야간에 형광등이나 낮에 햇살이 비치는 창 쪽에서

 

많이 목격될 수 있으니 파리채 또는 휴지 등으로 집어내는 등의 방법으로 성충을 제거하면 됩니다.

 

 

유충의 경우에는 발원지를 찾아 적절한 조치를 하더라도

 

이미 발원지에서 기어 나와 주변(창틀, 문지방, 가구, 천정 등지)의 틈새에서 은신한 후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어 나올 수 있으니 이런 장소를 점검해 유충이나 번데기를 제거하는 것도

 

성충 발생 밀도를 감소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저장식품해충은 본인의 노력으로 충분히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서비스는 받지 않아도 됩니다.

 

 

 

 

 

답변일 201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