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층에 창문 틈에 이런 벌레가 가득있네요
시원한데를 좋아해서 창문틈에만 있는건지....??
스스로 죽었는건지 잠자고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움직이지 않는 벌레가 많구요
이 벌레들이 왜 생긴 걸까요?
유통되고 있는 약품으로 퇴치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어떤 약품을 사야될지 궁금합니다. ㅜ.ㅜ
지금은 창틈에만 있어서 다행이지만 번져 나올까봐 두렵네요...한두마리가 아니고 개체수가 사단급입니다.
저장식품해충 중 팥바구미라고 하는 벌레입니다.
창틀에서 보인다고 창틀이 문제장소가 아닙니다.
단지 추광성에 의해 창틀에서 성충이 보일 뿐, 문제 장소는 전혀 다른 곳입니다.
팥바구미가 팥류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팥이 아닌 다른 곡물류(콩, 녹두, 완두 등) 및
1차 가공식품류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제품에서도 충분히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먹거리가 보관된 장소 주변을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쌀, 현미, 보리,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등 양념류,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
점검에 따라 발생원이 확인되면 양과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해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폐기를 하시면 됩니다.
단, 발생 의심 물품을 폐기하더라도 발원지를 기어 나온 유충이
사물의 모서리, 천정 틈새, 창틀 틈새 등지에 은신했다가 성충이 되어 나오는 경우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숨어 있는 유충이나 번데기를 100% 찾아내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성충이 보일 경우 즉시 잡아내고 추가 번식을 막기 위해 식품류에 대한 보관을
보다 철저히 해 점차 수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제어될 겁니다.
참,,,,약제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보행해충용 에어졸, 쉽게 바퀴벌레용을 구입해 사용하면 됩니다.
답변일 201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