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서 벌레를 확인한지는 1-2년 되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청소하면서 그냥 넘어갔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베란다 청소를 하려고 보니 똑같은 벌레가 족히 백마리 이상은 있는거 같습니다.
정말 좁쌀만한데 자세히보니 눈에 엄청 잘 띄더라구요 ㅠㅠ
오래된 아파트라 베란다에 우수관도 있고 가끔 비가 많이 오면 빗물도 잘 들이치는 편입니다.
그래도 우수관도 커버를 씌어놨구요... 물청소는 거의 안하는 편입니다. (먼지만 청소기로)
일단 제일 궁금한건 무슨 벌레(해충)이며, 어떻게 박멸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꼭 좀 자세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하도 작고 잘 움직여서 사진 찍는데 애먹었습니다. 건들면 점프 하는거 같기도 한데 확실히는 못봤습니다.
참고하시고 꼭 좀 알려주세요~


톡토기(springtails)로 확인됩니다.
톡토기는 도약기가 있어 스프링처럼 톡톡 튀는 특징이 있으며,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며 하는 종으로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서식밀도가 높다면 에어졸을 사용해 짦은 시간에 신속한 제어 효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만
장기적인 톡토기 제어 대책으로는
틈새를 확인하고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으로 보완하며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보조적으로 선풍기, 흡습제 등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습도만 낮출 수 있다면 현재 목격되는 톡토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으며,
틈새 보완을 실시하면 앞으로 영영 톡토기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
답변일 201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