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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 원룸에 바퀴벌레가 나왔습니다.
  • 작성자 곽현미
  • 작성일 2015.06.2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6월 16일 화요일 밤 11시 경에 싱크대에 검은 손톱만한 물체가 움직이더라구요

불을 켜니까 바퀴벌레같아보였습니다. 싱크대가 오목하니 못나오고 모서리에서 유턴해서 다시 개수구 쪽으로 가길래 개수구쪽을 밥그릇으로 봉쇄했습니다.

뜨거운물을 붓고 락스를 두차례정도 붓고 나뒀다가 다음날 열어보니 없더라구요

그래서 안심했는데 23일 어제 밤 11시경에 화장실 바닥에 손톱두배만한 바퀴벌레가 엄청빠르게 움직이고 있더라구요

일단 화장실문을 닫고 십분뒤 다시 찾아보니 어디갔는지 아무곳에도 없었습니다.

창문도 닫혀있고 화장실 하수구 구멍도 작은데..

혹시 저 몰래 벌레들이 방까지 퍼지지 않았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일단 화장실 하수구를 막ㅇㅏ두고 틈이란 틈은 다 테이핑해뒀습니다.

혹시 방까지 퍼졌을가능성이 있나요? 화장실과 싱크대 하수구를 다 막아뒀는데 또 출현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보통 대형 바퀴류는 건물 기간 부(지하실, 정화조 등지), 건물 옥상, 주변 시하수구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막고 물이 흐르는 곳 같은 막아서는 안 되는 장소는

 

방충망 또는 철망 등을 이용해 밀폐 도를 높이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 바닥 하수구 망은 스타킹을 씌워 덮어두거나 분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걸레나 물이 담긴 비닐 등으로 하수구를 덮어 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또한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서식 종은 물론 외부에서 침입한 개체의 확산을 제어하는데 효과적이지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바퀴가 목격된 장소 및 그 주변 등 의심 장소에 설치해 놓으면

 

현재 침입해 숨어 있는 바퀴 및 향후 추가 침입하더라도 즉시 포획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먹이형 약제 중 붙여 놓는 약제를 사용할 때에는 가장 최근 것 그리고 대형 바퀴용으로 구입해서 활용하는 것이 좋고요.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제거해 바퀴 은신처가 되는 것을 차단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치약, 계피나 붕산을 이용하는 민간요법으로는 제어 효과를 볼 수 없어 추천하지 않으며,

 

중성세제를 희석한 물을 분무기를 이용해 바퀴벌레에 살포하면 기공을 막아 숨쉬는 것을 차단할 수 있어

 

죽일 수 있지만 보통 위에서 살포하다 보니 날개에만 뭍어 이동, 도망가는 바퀴에게는 효과가 없으니 참고하세요.

 

 

 

 

 

답변일 2015.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