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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수세미에 자꾸 생기는 이상한 알
  • 작성자 엄주현
  • 작성일 2015.03.1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수세미에 이런게 생깁니다.

처음엔 무슨 씨앗이거나 깨인줄 알았는데 아닌거 같아요.
한차례 깨끗하게 제거한 뒤 잘 말려 두었는데 
다음날 또 저렇게 생겼습니다.
무섭네요.. ㅎㄷㄷㄷㄷ..
IMG_0769.JPG

 

 

 

참깨와 비슷하게 생긴 것은 바로 초파리의 번데기입니다.

 

혹시라도 주변에 날라 다니는 것이 있다면 그 번데기에서 우화한 성충인 초파리고요.

 

수세미에서 목격되었다고 하였지만 주변에 쓰레기통이나 싱크대 등 내부에 있는 어떤 유기물로 인해

 

초파리가 유인되어 산란, 지금 목격한 번데기가 된 상태로 보입니다.

 

 

 

우선 참깨처럼 보이는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하셔야 향후 발생하는 초파리를 보지 않을 수 있으니

 

쓰레기봉, 음식물쓰레기통, 재활용 쓰레기 등이 위치한 장소 주변 및 부엌 등지를 한 번 더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초파리가 되어 나오면, 금새 또 번식을 시작하기 때문에 심각해 집니다. ㅡㅡ^)

 

 

향후 초파리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는 방법으로는 음식물쓰레기는 항상 상단을 묶어

 

밀봉 수준이 되도록 해 냄새가 외부로 발산되지 않도록 해 초파리 유인을 최소화 하시고,

 

가급적 그날 그 날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쓰레기통의 경우 내용물만 버리고 내부는 잘 씻지 않고 사용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남은 유기물에 유인되어 날라 들어올 수 있으며,

 

쓰레기 자체에 당도가 있는 물질이 묻어 있는 경우에도 초파리가 유인됩니다.

 

따라서 쓰레기통도 자주 세척을 하셔야 하며, 쓰레기통은 뚜껑이 있는 것을 사용해,

 

항상 닫혀 있어야 초파리의 유인 및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