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벽을 기어다니고 있는데요. 약 3주일에 2회정도 보는것 같습니다.
크기는 굉장히 작아서 확대해서 찍었습니다. 모기와 비슷하거나 더 작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저 작은게 새끼 바퀴벌레라면.. 저게 제방에서만 나오는데요. 제방에 서식하는 것이겠죠?
그리고 저게 새끼 바퀴벌레라면.... 3주일에 2회정도씩 나오는데 이미 많은 개체가 있는 것이겠죠...?
제방이 아주 건조하고 습기가 없는데 바퀴벌레가 서식할 수도 있나요..??

사진 속 바퀴는 독일바퀴 유충입니다.
처음 알집에서 부화하면 약 1~2mm정도 되지만 성장하면서 10~15mm까지 커집니다.
그동안 바퀴의 활동이 없었는데, 바퀴가 보이는 경우라면
최근 어떤 경로를 통해 독일바퀴가 침입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독일바퀴 성충 암컷이 침입했다면
알집 하나에는 약 40여 개의 알이 있기 때문에
아직 목격되지 않은 독일바퀴가 더 있을 수 있으니 번식을 하기 전에 빨리 잡아내야 합니다. ㅡㅡ;
가장 용이한 방법인 바퀴끈끈이를 이용해 바퀴가 목격된 싱크대, 옷장 주변을 중심으로
실내 곳곳에 설치해 바퀴벌레 유충의 포획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끈끈이에 다수의 바퀴가 포획될 경우에는 바퀴끈끈이에 다 합해서 몇 마리 되는 지 세어 보세요. ^^;)
일정 기간 설치하였는데도 포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위치를 바꿔 보는 것도 방법이며,
그래도 포획이 안될 경우, 먹이약제를 활용해 제어하시기 바랍니다.
바퀴끈끈이, 먹이약제를 사용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퀴벌레는 외부에서도 침입하지만 택배물품 등 외부에서 반입되는 물품에 의해서도 침입하니
항상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4.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