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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제주도로 이사 오고나서 집에 같은 벌리가 출몰합니다.
  • 작성자 이태후
  • 작성일 2014.09.18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집에 이사온 이후로 하루에 10마리 정도는 꾸준히 봅니다.

언뜻 보기엔 조금 귀여워 보이고 아주 작아서 신경 안쓰려고 했는데

자기 전에 5마리 정도, 아침에 일어나서 5마리 정도 집 곳곳에서 꾸준히 발견되니 좀 스트레스입니다.

도대체 이놈의 정체는 무엇이며 어떻게 박멸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보통 이놈들이 숨어있는 곳이 어디고 분명 어미 벌레가 계속 알을 까니깐 죽여도 죽여도 나오는 것 같은데

어미가 알을 깔만한 곳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

 


DSC04487.JPG

DSC04490.JPG

 

 

 

 

 

 

먹바퀴 유충으로 확인됩니다.

 

대형바퀴류가 실내에서 번식하는 경우는 그리 흔치 않지만 제주도의 경우 기온이 육지와 달라

 

내부에서도 서식이 가능합니다. ㅡㅡ^

 

어쩌다 한 마리 보이는 것이 아니라 사진과 같이 유충이 매일 목격된다면

 

성충이 주택 내부에 은신, 서식 중이거나

 

외부에서 부화한 유충이 출입문, 베란다, 화장실 등으로 지속적으로 침입하는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우선 주로 목격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청소를 실시하시고,

 

바퀴벌레가 숨어살 곳을 만들어 주면 안되니 환경정리도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자주 목격되었던 장소에 설치해 이동 중인 개체를 포획하도록 하고요.

 

외부와 맞닿은 틈새(출입문, 베란다, 각종 배관, 화장실 천정 틈새, 환기구 등)는

 

문풍지, 실리콘, 쿠킹호일, 철망 등 보완재를 사용해 막아두는 것이 추가 침입을 예방할 수 있을 겁니다. *^^*

 

 

보완 장소별 방법에 대해 좀 더 상세히 말씀드릴께요.

 

 

싱크대 하단부를 보면 하수구와 주름 배관이 연결되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이 부분을 쿠킹 호일을 이용해 감싸서 틈새 보완을 꼭 해주시고,

 

출입문 그리고 주방 창문이 있을 경우 문풍지를 부착해 틈새를 최소화하기 바랍니다.

 

베란다 수직낙하홈통의 하단부도 쿠킹 호일 등으로 감싸서 틈새를 차단하고

 

화장실 하수구 또는 다용도실 하수구 등은 세탁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반드시 정해진 트랩을 삽입해 두거나 장판 같은 것을 올려 두어 틈새가 차단될 수 있도록 하세요.

 

 

마지막으로 바퀴끈끈이를 곳곳에 설치해두면 외부에서 침입 후 이동하다가 포획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4.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