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우선 어떻게된 일인지 말씀드리면

5일전에 친척동생이 놀러왔습니다/ 신나게 놀아줬죠

그리고 어제 이상하게 방에서 날파리같은 (굉장히 작은 어떻게 날라다니는지도 신기한 거 있죠?)

게 날라다니길래 이상하다 싶어서 방을 뒤지는데 옷장을 한번 열어봣습니다..

아.. 먹다남은 스파게티가.. 배달박스채로..  박스 자체는 닫혀져있었고 날파리들이 붙어있거나 하진않았습니다

차마 열어볼 용기는 안나서 바로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리고왔고 그 옷장안은 에프킬라를 뿌려놓은후

닫아놓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의자에 앉았는데 눈앞에 보이는거죠 빨간색 개미가.. 음..

굉장히 작은 크기였어요 한마리였는데 순간 멍때리지 않았다면 못볼뻔했습니다. 우선 그걸 발견하고

침대밑이랑 나름 구석에 에프킬라를 뿌려놓긴 했는데요

지금 솔직히 너무 불안해서 잠도 못자고있습니다 올리는시간이 새벽 4시에요

그래서 질문드려볼까합니다.

1. 옷장안은 되게 작고 옷장에 겨울옷들이 걸려져있습니다. 우선 그 옷을 안꺼내놓고있는데요

(에프킬라 뿌리고 계속 닫아놓고있는 상태)

그 양이 꽤 많아서 그걸 다 세탁소에 보내기엔...ㅠㅠ  혹시 그거 밖에 꺼내놓고 페브리즈 같은거 뿌려놓으면

괜찮을까요.... 어디서 주워듣기론 날파리가 알까면 무섭다고 해서 큼.. 걱정이에요

2. 옷장이  밑에 서랍식으로 되있어서 옷넣어논게있는데요 날파리 발견되고 한번도 문을 안열어봤는데

그 옷들도 빨거나 그래야될까요?(티나 니트 이런거고 청바지 도 있고요)

어찌 처리해야될까요 우선 옷장안에 어떤 통로(구멍?) 가 있진 않습니다

3. 그 빨간개미역시 어디서 듣기론 한마리 발견되면 이미 어딘가에 대량의 무리가있을거라는데..

일주일만에 방이 개판이 되버린걸까요......

약국에서 개미약이라도 사야되는지 아님 세스코의 힘을빌려야 될지..

우선 저녁이후 빨간개미는 그 한마리 후 다른거는 보이지않고 있고

날파리는 계속 날아다니는데 한두마리정도 인듯합니다

암튼 세스코의 이름은 많이 들어왔지만 설마 제가 쓸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하.....

세스코에 질문올려놓고 이런말 어떨지 모르겠지만 안부르고 소규모 학살로 끝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대처법 알려주실수있는지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