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앞에서 얼쩡거리길래 죽였거든여... 장난아니고 정말 궁금합니다!
숲이 우거진 산 속에서 서식하며 썩은 나무를 먹고 사는 갑옷바퀴라는 종류가 있습니다.
이들은 수명이 8~9년으로 성충이 되어 번식을 하기까지 5년이 소요됩니다.
보통의 바퀴벌레와 달리 한 번 만난 암컷과 수컷은 죽을 때까지 같이 지내며 알집 2~4개를 한번만 낳으며.
한달 정도 지나면 7~8월에 알집마다 30마리쯤의 새끼가 부화하는데,
암수 성충은 새끼들이 자랄 때까지 3년간 돌본 뒤 죽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 종류는 일종의 수유행동도 한다는 것이지요. ^^;
독일바퀴를 포함해 우리가 흔히 보는 바퀴벌레들은 모성애가 없습니다.
모성애 보다는 동족을 먹는 습성도 있기에
먹을까 말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죽은 새끼 바퀴벌레 어미인지, 아비인지 모르잖아요. ^^;
답변일 201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