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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도 자기 새끼가 죽으면 슬퍼하나요?
  • 작성자 김성근
  • 작성일 2014.08.2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어제 앞에서 얼쩡거리길래 죽였거든여... 장난아니고 정말 궁금합니다!

 

 

 

숲이 우거진 산 속에서 서식하며 썩은 나무를 먹고 사는 갑옷바퀴라는 종류가 있습니다.

 

이들은 수명이 8~9년으로 성충이 되어 번식을 하기까지 5년이 소요됩니다. 

 

보통의 바퀴벌레와 달리 한 번 만난 암컷과 수컷은 죽을 때까지 같이 지내며 알집 2~4개를 한번만 낳으며.

 

한달 정도 지나면 7~8월에 알집마다 30마리쯤의 새끼가 부화하는데,

 

암수 성충은 새끼들이 자랄 때까지 3년간 돌본 뒤 죽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 종류는 일종의 수유행동도 한다는 것이지요. ^^;

 

 

 

 

독일바퀴를 포함해 우리가 흔히 보는 바퀴벌레들은 모성애가 없습니다.

 

모성애 보다는 동족을 먹는 습성도 있기에

 

먹을까 말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요?

 

죽은 새끼 바퀴벌레 어미인지, 아비인지 모르잖아요. ^^;

 

 

 

 

답변일 201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