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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밑이나 침대 주변에서 자주 발견되고 있어요.
크기는 큰벌레가 0.5mm 정도, 갈색이고 몸에 주름이 있고 몸에 털과 다리가 많아요.
올초에 침대밑 주변 구석에서 발견됐는데 니트소재의 옷들에 잔뜩 붙어 있었거든요.
그리고 벌레가 모여있던 주변엔 허물벗은 껍질이 엄청 많았어요.
그럼 허물벗은 벌레는 무슨 벌레가 되는 건가요?
요즘은 허물벗은 껍질은 보이지 않고 벌레만 보였거든요.
가끔 침대위에서도 발견돼서 몸에 까지 붙는 거 아닐까 신경쓰여 죽겠어요. ㅜㅜ
혹시 오래된 침대 나무 프레임 같은데서 생겨날 가능성이 있을까요?
청소를 했음에도 자꾸 나타나는 걸 봐서 침대에 문제인 것 같기도 해서요.
제발 퇴치법이나 죽이는 약 좀 알려주세요.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한 과인 수시렁이과에 속하는 유충으로 확인됩니다.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수시렁이과는 대부분 성충과 유충 모두 동물의 시체나 건어물, 모피, 햄, 베이컨,
고기, 치즈, 애완동물사료, 곤충/가죽/깃털/뿔/털 등 동물 표본 등을 주 먹이원으로 합니다.
방바닥에서 목격되는 것을 감안해 내부에서의 발생을 의심하고,
발견된 장소를 중심으로 언급한 것들 대한 조사를 실시해 발원지를 찾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심 대상은 옷가지와 이불 등으로 가능하다면 외부로 가지고 나가 털어 내거나 세탁을 하세요.)
밖에서 발생해 틈새로 침입한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베란다 주변, 에어컨 실외기 등의 주변에
비둘기 사체/둥지 (1층일 경우 쥐나 고양이 등의 사체)등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런 동물 사체나 둥지 등에서 발생한 후 베란다나 벽체 또는 창문 틈새를 통해 침입할 수도 있거든요.
후자 경우라면 확인 후 제거하시고 에어졸을 틈새에 처리한 이후에 실리콘/우레탄 폼/문풍지 등으로
적절히 틈새 보완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일 2014.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