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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의 정체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 작성자 김정호
  • 작성일 2014.07.3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이 녀석의 정체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전에 한번 같은건으로 질문을 올렸었는데 사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셔서 사진 첨부하여 다시

질문 드립니다.

 

이 녀석들 특징이 6~8월사이에 잔뜩 떼거지로 나타나서 극성을 부리다가 여름만 지나면 싹 사라지는데요.

이녀석을 잡으니까  사진에 있는 것 처럼 몸통에 줄무늬가 세개 정도 그리고 이녀석을 잡으니 빨간 진드기가 두마리 나와버렸네요.

이녀석들을 잡으면 항상 나오는게 아니라 여러 마리 중에서 꼭 몇마리 정도가 저렇게 잡으면 빨간 진드기가 나오는 경우가 있던데

도대체 이녀석들 정체가 뭔지 궁금합니다. 방제할 수 있는 방법도 궁금하구요.

 
 
 
 
첨부된 사진으로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벼룩파리, 꼽추파리라 부르는 녀석으로 추정됩니다.
 
 
침입이나 발생은 초파리와 같다고 보시면 되지만 초파리의 경우 당분이 많은 장소, 발효가 진행되는 곳에서 주로 발생하지만 벼룩파리의 경우 유기물이 썩는 장소에서 발생합니다.
 
 
결론은 초파리보다 벼룩파리가 더 더럽다는 것이지요. ^^;
 
 

외부의 충격에 의해 잡게 되면 피가 나오는데 집파리(주변에서 흔히 날아 다니는 파리)도 잡게 되면 가끔씩 피와 비슷한 체액이 나옵니다.
 
 
정확히 피라고는 보기 힘들겠죠...이것을 보시고 빨간 진드기라고 하시는것 같습니다.
 
 

 

 

 

벼룩파리 역시 초파리와 마찬가지로 어디서든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음식물쓰레기나 잔재들 청소를 말끔히 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4.08.02